멋진 자전거 여행 - Day 1

멋진 자전거 여행 - Day 1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토우치 시마나미 카이도에서의 자전거 체험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평평한 콘크리트 길을 지나는 지루한 자전거 여행을 상상하고는 조금 망설였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랐습니다. 자전거 길은 세토섬의 문화적 자산과 세토섬이 가진 아름다움의 일부를 발견하기에 매우 훌륭한 방법입니다.

시마나미 카이도는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은 장소부터 바다와 같은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장소까지 여러 해안을 따라 달리거나, 마을을 벗어나거나, 섬들 사이의 바다를 건너는 등 변화 무쌍한 곳입니다. 그야말로 일본의 특징을 응축한 로컬에리어의 멋진 현관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섬들은 특별한 생산물이나 일본사에 이어지는 그 지방만의 역사가 있어, 다리가 생긴 후 현재까지도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각각의 섬들 고유의 일상생활 등도 있어, 매력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자전거 대여

오노미치 역에 도착한 우리는, 가벼운 몸으로 여행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진 짐을 정리해 최종 목적지로 보냈습니다. 자전거 대여점은 역 근처로, 꽤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대여점 아저씨는 다른 쪽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계셔 이쪽으로 불러야 했습니다. 대여점에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을만한 10 가지 이상의 자전거 모델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는 이 지역에서 디자인해 만들어진 것들도 있었으며 20kg 이하의 어린이를 태울 수 있는 차일드시트가 부착된 자전거, 커플자전거, 어린이용 자전거 등 필요에 따라 빌릴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시마나미 카이도에는 전체적으로 약 1,500개의 노리스떼 자전거(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자전거)가 있어, 자전거를 타고 난 뒤 반드시 빌린 곳으로 가서 반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은 대여 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이런 경우, 보증금 1000엔이 기본요금이 되며, 대여료로 자전거 한 대당 하루 사용요금 500엔을 지불하게 됩니다. 사이클링을 본격적으로 즐길 경우, 500엔으로 10개의 다리를 지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통행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각 다리를 지날 때마다 입구나 출구에 위치한 박스에 쿠폰을 하나씩 넣어 주시면 됩니다.

JR 오노미치 역에서 배달 서비스로 가진 짐을 최종 목적지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짐은 당일에 도착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역에 있는 여행자 정보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81-(0)848-20-0005

페리

자, 이제 떠나볼까요! 먼저 우리는 대여 터미널(70-110엔) 옆에 위치한 부두에서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 맞은편에 있는 무카이지마에 도착해 사이클링을 시작했습니다. 페리가 떠난 후, 길 한쪽을 따라 이어진(물론, 좌측) 파란 표식을 따라 가면 됩니다.

일본은 어린이와 동행하는 부모님, 그리고 연장자만 보도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길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길을 따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점점 인가가 드물어졌고, 첫 번째 다리가 그 인상적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리를 오르는 가파른 진입로는 올라가기 쉽도록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리 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다리를 올랐습니다.

이노시마 대교는 시마나미 카이도에서 유일하게 2층 구조로 되어있는 다리이며 거기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더욱 멋있을 것입니다. 첫 날 본 풍경으로 이 곳은 매우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핫사쿠야

다리건너편 경사 중앙에는 과일 다이후쿠(전통 화과자) 전문점 핫사쿠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의 이름에서 드러나듯 핫사쿠야가 만드는 가장 전형적인 다이후쿠는 레몬 향이 나는 감귤류의 화과자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이후쿠는 약간 꽉 찬 느낌의 팥을 사용한 반죽으로 채워지지만, 찹쌀 가루로 만든 떡 속에 과일을 감싸 만드는 이 곳의 다이후쿠는 그만의 특별한 식감과 신선함을 살리고 있습니다. 과일 반죽에 과즙이 섞인 다이후쿠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만드는 이의 강렬한 열정과 열망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에 놀랄 일도 아니지요. 다이후쿠를 만드는 이를 직접 보신다면 바로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길 곳곳에는 많은 상점과 음식점들이 자전거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해 무료로 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객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이들은 특별한 표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몇 여관들도 같은 방법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시마나미 카이도의 또 하나의 좋은 점은, 마을이나 해변 위에서 바라보던 평범한 시선이 넓게 풍경이 펼쳐지는 중심에 선 다리 위에 서면 하늘을 나는 새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모습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뿐만 아니라 시마나미 카이도를 벗어나 집들 사이사이로 뻗어있는 길을 건너면서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야와키씨의 아이스크림

오후의 끝자락에 우리는 세토다 해변에 위치한 '세토다 돌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습니다. 미야와키씨라는 이 정열적인 남성은, 섬에지역 과일과 재료를 이용하고 적정량의 설탕이 조화를 이룬 향이 좋고 신선한 일본식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조심스럽게 식재료를 채취한다. 아이스크림은 세토다 돌체를 위해 특별 제작된 원뿔 모양 아이스크림 콘 위에 얹어주며 '자연'의 기쁨을 더 오래 느낄 수 있도록 종류별 아이스크림이 각각 급속 냉동으로 보존된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다른 것에 비해 빨리 녹는다. 아이스크림을 굳히는 재료나 기타 천연이 아닌 재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야와키씨는 매일 맛있고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바로 레몬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으니, 정교한 밸런스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담긴 순수한 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방에서 생산한 소금이 들어간 소우유 아이스크림은 그 독특한 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자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게에 들르신다면 미야와키에게 꼭 말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손님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무척 좋아하니까요. 이탈리아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일본인들이 이 곳에 있습니다.

석양이 지는 가게 앞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날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우리는 예약한 숙소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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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히로시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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